31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더위에 지친 오랑우탄과 침팬지들이 사육사가 특별히 마련한 선풍기 바람을 쐬며 대야에 발을 담근 채 수박을 먹고 있다.
용인=이종승기자 urises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