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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완씨 100억강도사건 범인도 모르는새 변호사 선임

입력 | 2003-06-26 06:49:00


현대그룹의 비자금 150억원을 돈세탁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영완씨(50·해외체류)가 지난해 3월 7명의 강도에 의해 100억원대의 금품을 강탈당한데 이어 4개월 후인 7월에도 동일범으로 보이는 범인들에 의해 또다시 강도를 당한 것으로 드러나 두 사건 사이의 연관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은 첫 번째 사건에 이어 발생한 두 번째 사건도 상급기관에 보고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피해자인 김씨는 두 번째 사건의 경우 피해액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어 의혹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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