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영국대사관저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탄생 기념 리셉션에서 찰스 험프리 주한 영국대사(왼쪽)가 한나라당 한승수, 민주당 이재정 의원(앞줄 오른쪽부터) 등 참석자들과 건배하고 있다. 이날 리셉션에는 여야 정치인, 주한 외교사절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