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7일과 8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주최하는 ‘6월 난장 시민축제’로 인해 이 일대 교통이 일시 통제된다.
경찰은 7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9시간 동안,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 동안 시청 앞 광장과 무교로, 소공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의 예상 참가인원은 5만여명이다.
‘6월 난장 시민축제’는 87년의 6월 항쟁 16주년과 월드컵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다.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