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단체인 사단법인 경북곰두리봉사회(대표 김창규·청도군 화양읍)는 26일 오후 6시부터 영남대 노천강당에서 ‘평화기원 함께하는 음악회’를 연다.
앰네스티 한국지부와 함께 마련하는 이날 음악회에는 대구경북 소년소녀 가장과 장애인, 동남아 노동자 및 중국 동포 등 300여명을 포함, 시도민 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가수 리아 싸이 소찬휘 이덕진씨가 출연하며 판소리 무대도 마련된다. 부대행사로 평화기원 사진전과 꽃씨 나눠주기도 열린다.
청도=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