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이라크 파병 선발대의 일원으로 미 지상군사령부가 있는 쿠웨이트로 떠나는 임정완 대위가 부인과 작별인사를 나누며 눈물을 닦아주고 있다. 이날 선발대로 공병지원단 10명과 의료지원단 10명이 함께 떠났다.
이종승기자 urises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