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폭력가정 아동문제 해결과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 건립, 도시빈민지역 가사도우미 지원 등의 기획사업에 모두 2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들 과제에 관한 사업계획을 갖고 있는 기관이나 개인으로부터 다음달 1∼9일 신청을 받고 서류심사와 면접, 현장 방문을 통해 6월 중에 사업수행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공동모금회는 이 밖에 봄철 난방비로 924개 사회복지시설에 1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 신청에 관한 문의는 공동모금회 배분팀(02-360-6715, 5994)으로 하면 된다.
이 진기자 lee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