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 체니 미국 부통령이 다음달 중순 한국 중국 일본을 순방할 예정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체니 부통령은 방일 중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와 회담을 갖고 이라크전 이후 복구 문제와 북한 핵문제 해결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체니 부통령의 순방 일정은 이라크전이 장기화할 경우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도쿄=조헌주특파원 hanscho@donga.com
체니 부통령은 방일 중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와 회담을 갖고 이라크전 이후 복구 문제와 북한 핵문제 해결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체니 부통령의 순방 일정은 이라크전이 장기화할 경우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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