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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분 · 반기 재무제표도 일상 회계감시대상 포함

입력 | 2003-02-04 18:19:00


금융감독원은 4일 “분기 반기 재무제표도 일상적인 감시대상에 포함시켜 1·4분기→반기→3·4분기→기말 재무제표 순으로 재무변동 상황을 추적해 회계처리의 적정성을 파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금감원은 이에 따라 종전의 회계감리국을 1국과 2국으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현재 상장 및 등록법인의 5% 수준인 감리 비율을 올해 안으로 10%까지 높이고 빠른 시일 안에 20%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