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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일요일 화재 발생건수 최다…작년 화재 총 6017건

입력 | 2003-01-16 17:53:00


일요일에 화재가 많이 생기지만 휴일을 즐기려고 집을 비우는 바람에 인명 피해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가 16일 내놓은 ‘2002년 화재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생긴 화재는 모두 6017건이며 351명이 사망 또는 부상했다.

요일별 화재 건수는 일요일이 15.1%로 수요일(15.2%) 다음으로 많았다. 그러나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일요일이 44명으로 가장 적었고 수요일이 65명으로 가장 많았다.

화재 발생 시간은 밤 12시∼오전 2시가 667건으로, 화재 원인은 전기가 2558건으로 각각 가장 많았다. 담배에 의한 화재는 1126건이었다.

소방방재본부 관계자는 “주5일 근무제 실시로 일요일에 비는 집이 많아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적었다”고 분석했다.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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