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은평구 갈현동 현대1차아파트를 ‘아파트관리 우수단지’ 종합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하는 등 아파트를 잘 관리한 15개 단지를 시상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상은 동작구 대방동 대림아파트와 도봉구 창동 쌍용아파트가, 은상은 송파구 가락동 쌍용아파트, 강서구 염창동 태진한솔아파트, 강서구 등촌동 부영아파트가 각각 받는다.
또 종로구 창신동 쌍용2단지 등 3개 단지가 유지관리 부문, 강동구 명일동 고덕 신동아아파트 등 3개 단지가 운영관리 부문, 강서구 등촌동 미주 진로아파트 등 3개 단지가 공동체활동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종합부문 대상 단지는 1500만원, 금상은 1000만원, 은상은 700만원, 부문별 우수단지는 500만원을 상금으로 받는다. 시상식은 26일 오전 10시반 시청 태평홀.
이태훈기자 jeff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