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내 가정용 수도요금이 내년 상반기부터 평균 9% 오를 전망이다.
인천시는 26일 “상수도 요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서울 경기 등 한강 수계 5개 시도의 물 이용부담금의 t당 가격이 9% 인상되고 원수 요금도 올라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지역 4인 가족 기준(월 평균 24t)으로 가구당 상수도 요금은 7920원에서 8674원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인천시는 26일 “상수도 요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서울 경기 등 한강 수계 5개 시도의 물 이용부담금의 t당 가격이 9% 인상되고 원수 요금도 올라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지역 4인 가족 기준(월 평균 24t)으로 가구당 상수도 요금은 7920원에서 8674원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