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의 언론 및 문화창달을 위해 1989년 설립된 봉생문화재단은 25일 제14회 봉생문화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문학에 부산 경상대 이몽희(李?熙·64) 교수 , 공연에 한국색채학회 김덕길(金德吉·49) 기획이사, 언론에 부산일보 김기진(金起進·39) 기자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열리며,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 6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