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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을 탈당한 강성구(姜成求·사진) 의원이 20일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이로써 한나라당 의석은 149석으로 늘어났다. 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가를 위해선 ‘안정발전세력’이 이 시대를 주도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해 한나라당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자민련 송광호(宋光浩) 정우택(鄭宇澤) 의원도 빠르면 21일경 한나라당에 입당할 것”이라며 “또 다른 의원 2, 3명도 한나라당 입당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연욱기자 jyw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