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건강]환자의 두번째 고통 '욕창'…2시간마다 자세 바꿔줘야

입력 | 2002-11-17 17:36:00

만성 질환자를 간호하는 가족은 환자가 욕창이 생기지 않도록 틈틈이 자세를 교정하고 피부를 살펴야 한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쓰러지는 사람이 급증한다. 이들 중 상당수는 다행히 생명을 구해도 뇌가 기능을 잃어 퇴원과 함께 자리보전을 하게 된다.

이들을 비롯해서 만성 질환이나 사고, 노환으로 병상에 누워 있는 사람을 괴롭히는 대표적 질병이 욕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