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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AG 포토]키다리용 특별 좌석

입력 | 2002-09-23 18:46:00



북한 선수단의 전용 버스. 키 2m35의 세계 최장신 농구 선수 이명훈(앞줄 왼쪽)이 버스 앞좌석을 없애고 만든 특별 좌석에 앉아있는 모습이 이채롭다.

부산〓원대연기자 yeon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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