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길음사회복지관은 17일 주민들이 모은 쌀로 송편을 빚어 홀로 사는 노인과 결식아동에게 전달하는 ‘2002 한가위 송편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한 할머니가 쪄낸 송편을 시식하고 있다.
김동주기자 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