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민족회의(의장 이철승)소속 회원 100여명은 13일 오전 서울 덕수궁 앞에서 부산아시아경기대회에서 태극기를 사용할 것을 촉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은 “태극기 대신 한반도기를 사용하는 것은 국체를 부정하는 것이며 북한의 적화통일전술에 넘어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훈구기자 uf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