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배후수송도로가 12일 완전 개통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말 울산항 제2부두에서 명촌교까지 2.12㎞ 구간을 개통한데 이어 산업로 지하차도(길이 795m 폭 9m)를 최근 완공해 12일 개통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산항 배후수송도로는 해양수산부가 총 678억6600만원(시비 65억원 포함)을 들여 97년 6월 착공했다.
시는 울산항 배후수송도로 개통으로 울산항을 이용하는 수출입 화물차량의 운행시간이 크게 단축돼 물류비용 절감과 주변 산업로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정재락기자 jr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