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관악산 등 근교 9개 산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안내자와 함께 탐방코스를 걸으며 주변의 나무와 꽃, 들풀에 대한 설명과 계절별 숲의 변화과정, 문화유적에 얽힌 사연 등을 들을 수 있다.
탐방코스가 마련된 곳은 관악산을 비롯해 남산 아차산 청계산 대모산 인왕산 수락산 서오능 안산 등이다.
서울근교 숲속여행 프로그램산시기신청 및 문의(02-)남산1, 3주 일요일753-2563관악산 〃880-3906아차산 〃450-1395청계산 〃570-6395대모산 〃2104-1902인왕산2, 4주 일요일731-0395수락산 〃950-3395서오릉 〃350-1395안산 〃〃
정경준기자 news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