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조선인총연합회(총련)의 기관지로 도쿄에서 발행된다. 45년 창간된 민중신문이 모체. 61년 조선신보로 제호를 바꾼 뒤 일간으로 발행되고 있다.
발행부수는 5만부로 월 수 금요일에는 한글로 4페이지를 발행하고 화 금요일에는 한글 일본어판 모두 8페이지를 발행하고 있다.
편집국에는 논설실 동포생활부 정치교양부 사회부 문화부 일문부 등이 있다. 주로 북한이 외부에 자신들의 입장을 알려야 할 필요성이 있을 때 자주 사용한다. 90년대 말부터 특파원을 평양에 상주시키고 있다.
곽민영기자 havef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