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6일 “서해교전은 철두철미 미국의 비호 밑에 남조선 해군함들이 우리 인민군 경비함들에 선제공격을 가함으로써 일어난 사건이다”고 주장하면서 미국의 사과를 요구했다.
중앙통신은 “남조선 해군함선들의 무장도발로 북남 해군함선들 사이에 뜻밖의 교전이 벌어졌으며 그 과정에 쌍방간 인원과 함선 손실이 있었다”며 북측도 피해를 보았음을 강조했다.
성동기기자 esprit@donga.com
중앙통신은 “남조선 해군함선들의 무장도발로 북남 해군함선들 사이에 뜻밖의 교전이 벌어졌으며 그 과정에 쌍방간 인원과 함선 손실이 있었다”며 북측도 피해를 보았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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