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은 8일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지금의 5년 단임 대통령제를 유지해야 하는지, 심각하고 사심없이 논의해야 한다”며 “16대 후반기 국회에서 ‘헌법연구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의장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자민련 중앙당후원회에 참석, “대선이 끝나고 누가 대통령이 되든지 만신창이가 되는데 어떻게 국민으로부터 존경을 받겠느냐”며 이렇게 말했다.
윤영찬기자 yyc11@donga.com
이 의장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자민련 중앙당후원회에 참석, “대선이 끝나고 누가 대통령이 되든지 만신창이가 되는데 어떻게 국민으로부터 존경을 받겠느냐”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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