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8일부터 뉴스펙트라와 뉴스펙트라윙의 월드컵 모델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모델에는 앞바퀴 위 차체(펜더) 좌우측에 월드컵 상징 휘장을, 운전석 및 조수석 가죽시트에 자수로 월드컵 로고를 부착했다. 또 뉴스펙트라에는 140W의 시디플레이어(CDP) 일체형 오디오를, 뉴스펙트라윙에는 ABS(Anti-Lock Brake System)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대상 차종은 1.5MR 고급형으로 가격은 뉴스펙트라 1100만원, 뉴스펙트라윙 1137만원.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