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8일 한국신용평가로부터 투자적격 등급을 통보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받은 평가등급은 단기(기업어음) 등급 ‘A3’, 장기(회사채) 등급 ‘BBB-’이다.
한신평 김동규 팀장은 “워크아웃 기업이 투자적격 등급을 받은 것은 이례적”이라며 “작년 말 출자전환을 통해 부채비율이 200%대로 떨어진 데다 해외건설 부문의 부실요인을 정리한 게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고기정기자 koh@donga.com
이번에 받은 평가등급은 단기(기업어음) 등급 ‘A3’, 장기(회사채) 등급 ‘BBB-’이다.
한신평 김동규 팀장은 “워크아웃 기업이 투자적격 등급을 받은 것은 이례적”이라며 “작년 말 출자전환을 통해 부채비율이 200%대로 떨어진 데다 해외건설 부문의 부실요인을 정리한 게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고기정기자 k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