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명위원회는 최근 시민공모로 접수된 남천동 49호광장∼해운대 센텀시티 구간의 ‘가칭 광안대로’를 ‘광안대로’로, ‘가칭 광안대교’도 ‘광안대교’로 각각 명칭을 확정했다.
또 연산교차로∼거성사거리∼미남교차로간의 ‘가칭 아시아드 상징가로’는 ‘아시아드로’로 , 해운대구 우동∼재송동(광안대로 요금소) 구간의 ‘가칭 센텀시티 지하차도’는 ‘센텀시티 지하차도’로 이름을 확정했다.
이밖에 금정구 서동 두구동 부곡동 일원의 ‘구월산’을 원래의 명칭인 ‘윤산(輪山)’으로 복원하기로 하고 중앙지명위원회에 심의를 의뢰키로 했다.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