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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대표 도시인 서울 도쿄 상하이 타이페이의 일상을 사진 작가의 눈을 통해 들여다본다.
아시아사진학회 주최로 4월9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라메르에서 열리는 ‘2002 아시아사진비엔날레’. 주제는 도시의 삶.
일본 사진계의 빅3인 에이코 호소에, 노부요시 아라키, 다이도 모리야마를 비롯해 한국의 고 임응식, 구본창, 김아타 등 한국 일본 중국 대만의 사진작가 20여명의 작품이 출품된다. 동아시아 대표적 사진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원로작가들의 눈에 비친 1960∼70년대 도시 모습과 젊은 작가들이 바라본 1990년대 도시 모습을 비교할 수 있다. 02-730-7711∼4
이광표기자 kp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