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27일까지 ‘신세계, 2002 프랑스의 봄’ 축제를 열고 있다.
이 축제는 주한 프랑스상공회의소 등 프랑스 단체들이 후원해 프랑스의 대표적 문화와 상품들을 선보이는 행사. 신세계백화점은 행사기간 동안 본점과 강남점을 방문한 고객들 가운데 3명에게 파리 왕복항공권 2장씩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 명품 와인과 코냑 경매 △인더키친 프랑스 미각 초대 △원목 고가구전 △프렌치 캉캉 △노천카페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행사로 꾸며지고 있다. 특히 루브르 박물관 복제 작품전에서는 한국인에게 익숙한 ‘밀로의 비너스’ 등 박물관에 소장된 명작들을 복제해 판매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또 파리의 벼룩시장 ‘클리낭쿠르’를 열어 1900년부터 1960년대까지 다양한 브로치와 풍경화 등 프랑스의 풍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라이선스 유아복 특집 △라이선스 신사복 특선 등 프랑스 유명 의류 브랜드 특집전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화장품 브랜드들인 샤넬, 랑콤, 시슬리, 클라란스, 크리스찬 디올 등에서 기획 상품전과 메이크업 쇼가 펼쳐진다.
▼신세계 2002 프랑스의 봄 행사▼
행사명
장소
일시
프랑스 명품 와인과 코냑 경매전
강남점
27일 오후 4시
루브르 박물관 이미테이션 작품전
본점,강남점
27일까지
클리낭쿠르(파리 벼룩시장전)
본점,강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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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키친 프랑스 미각초대
강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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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앤티크 가구전
본점,강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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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프렌치 페스티벌
강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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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라이선스 신사복 특선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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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라이선스 유아복 특집
본점,강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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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쟝폴 앤 클라리세 특집
강남점
〃
프렌치 캉캉쇼
강남점
〃 매일 3회
프렌치 마임
본점,강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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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카페
강남점
〃
원맨 오케스트라
본점,강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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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악사
본점,강남점
〃
이헌진 기자 mungchi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