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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이봉주 특수제작 신발 신는다

입력 | 2002-03-20 23:15:00


한국마라톤의 간판스타 이봉주 선수가 소속된 삼성전자육상단은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아식스스포츠와 3년간 총 5억1000만원의 용품 스폰서계약을 체결했다. 이 선수는 또 팀과는 별도로 아식스스포츠와 특수 제작 신발 제공과 국제대회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주는 조건으로 1년간 계약했다.

양종구기자 yjong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