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절치부심하며 만든 제1회 도요타-덴소배 세계왕좌전 첫판 대결에서 망신을 당했다.
지난 19일 일본기원회관에서 열린 이 대회 32강전에서 13명의 기사가 출전한 일본은 고바야시 고이치 9단, 류시훈 7단(일본기원 소속), 요다 노리모토, 하세가와 스나오, 장쉬등 7명의 최정상급 기사가 나가 떨어졌다.
특히 '한국기사 킬러'로 잘 알려진 요다 9단은 한국의 여류기사 박지은 3단에게 불계패를 당했고, 하세가와 스나오 9단은 중남미 대표로 출전한 아르헨티나의 페르난드 아길라 아마6단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제1회 도요타 덴소배 세계왕좌전 1회전 결과
흑백결과
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