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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국내最長 해로 할머니 별세

입력 | 2002-02-15 18:33:00


국내 최장 해로(偕老) 부부로 화제를 모았던 이춘관(李春觀·101·제주 남제주군 대정읍) 송을생(宋乙生)씨 부부 가운데 송씨가 14일 오후 10시경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7세.

이 부부는 지난달 25일 결혼 80주년을 맞아 가족 친지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촐한 기념잔치를 가져 세인의 관심을 끌었다. 064-794-2470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