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국립공원 관통 저지 시민 종교연대' 회원들이 3일 북한산국립공원의 사패봉 정상에 올라 현재 사패봉을 관통하는 것으로 예정된 고속도로 구간을 바꿔 우회도로를 낼 것을 촉구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k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