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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포토]챔피언과 딸

입력 | 2002-02-03 19:28:00



‘그린의 황태자’란 별명을 가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골프스타 어니 엘스가 3일 호주 멜버른 에서 막을 내린 2002유러피언 골프투어 하이네켄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그의 세살바기 딸 사만다를 번쩍 들어올리며 기쁨을 함께하고 있다.「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