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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친인척 물의 미안"

입력 | 2002-02-02 00:55:00


박선숙(朴仙淑) 대통령공보수석비서관은 이형택(李亨澤)씨의 구속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친인척이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모든 것은 법에 따라 엄격하게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승모기자 ys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