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미국간의 6·25전쟁 실종 미군에 대한 유해반환 연례협상이 23일부터 방콕에서 열렸으나 결렬됐다고 28일 미국 대표단이 밝혔다.
래리 그리어 미 전쟁포로·실종군인 사무처 대변인은 “양측이 협상 마지막날인 26일까지 아무런 합의를 보지 못했다”며 “조만간 다시 협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은 지난해 미군 유해 발굴을 위해 북한에 225만달러를 지급했다.
방콕APAFP연합
래리 그리어 미 전쟁포로·실종군인 사무처 대변인은 “양측이 협상 마지막날인 26일까지 아무런 합의를 보지 못했다”며 “조만간 다시 협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은 지난해 미군 유해 발굴을 위해 북한에 225만달러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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