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홍역 예방접종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구청별 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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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4만여명의 취학 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사업을 벌이고 있다”면서 “홍역을 포함한 영유아 예방백신 8만여명 분을 확보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은평구 등 일부 구의 보건소는 만 6세 미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결핵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간염 홍역 등에 대한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홍역 예방주사를 맞을 때에는 모자보건수첩(아기수첩), 2차 홍역예방접종 확인서, 건강보험카드, 취학통지서 등을 가져가야 한다.
이미 2차 접종을 한 취학 전 어린이도 보건소 등을 찾아가 반드시 2차 접종을 했다는 확인도장을 받아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홍역은 환자와 접촉할 경우 95% 이상 감염되는 전염성이 강한 급성질환으로 10∼12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진 발열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생후 만 12∼15개월에 백신을 맞은 뒤 만 4∼6세 사이에 2차 접종을 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이호갑기자 gd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