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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동났어요”

입력 | 2002-01-16 18:48:00



1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주 채식이 좋다는 한 TV 프로그램의 방영 이후 유기농 매장의 판매량이 2, 3배 급증, 일부 야채가 품절되자 사과문을 판매대에 내걸어 놓았다.

신원건기자 laput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