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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저소득층 아동 치아 무료 치료

입력 | 2002-01-11 18:28:00


보건복지부는 도시지역 저소득층과 농어민의 자녀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 27만명의 어금니 홈을 무료로 메워주기로 했다.

전국의 보건소에서 연중 실시하며 이에 들어가는 예산은 43억여원.

어금니 홈이 썩어 충치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실런트’를 주입해 메우는 것이다. 이 같은 예방 조치를 하면 충치 발생을 65∼95%까지 막을 수 있어 국민 의료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복지부는 판단하고 있다.

조헌주기자 hans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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