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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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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10 1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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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이상득 사무총장(가운데)이 10일 당 3역회의가 끝난뒤 박준영 전 국정홍보처장의 윤태식게이트 연루의혹에 대한 당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안철민기자 acm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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