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초특급 일요일 만세’(일 오후 6시)는 20일부터 2002 월드컵을 기념해 일본 NTV와 공동으로 제작한 문화체험 코너 ‘라스트 스테이지’를 방영한다.
‘라스트 스테이지’는 일본 NTV의 주말 오락 프로 ‘뢰파소년(雷波少年)’의 한 코너로 함께 방영된다. SBS와 NTV는 최근 이 코너를 위해 한국의 박정아(21), 일본의 하타 마시히로(21) 나르미 카츠유키(19) 등 가수 지망생을 선발했다.
이들은 태국 싱가포르 등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우정을 쌓으며 3월말 최종회에서 한일연합그룹 ‘아시아’를 결성해 서울에서 대형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