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은 27일 포항과 전남 광양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쌀 380t(7억 7000만원 상당)을 구입해 직원들에게 나눠주었다. 포철은 이날 포항과 광양, 서울 등의 직원 1만 9030명 전원에게 20㎏들이 쌀 한 포대를 교환할 수 있는 티켓을 배포했다.
포철 김상수(金祥洙) 인사노무실장은 “쌀 농사가 풍작인 데도 농민들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boriam@donga.com
포철 김상수(金祥洙) 인사노무실장은 “쌀 농사가 풍작인 데도 농민들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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