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유통사 위자드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아동용 아케이드 게임 '지구조난자 마룬'을 오는 21일 출시한다.
이 게임은 초원지대, 얼음나라, 사막, 피라미드, 늪지대, 아령광산 등 총 6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하기 위해서 게이머는 대장급 몬스터를 물리쳐야만 한다. 특히 로봇 게임도우미가 등장해 각 스테이지의 미니맵과 함께 조언을 해줌으로써 취학전 아동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셀러론 300, 메모리 64MB이상의 사양이 필요하다.
박광수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