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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지스강에 띄우는 소망의 불꽃

입력 | 2001-12-05 21:23:00



5일 인도의 성지 바라나시지역 갠지스강가에서 한 여인이 꽃잎으로 둘러싸인 작은 바구니에 소망의 불꽃을 담아 강물에 띄우고 있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조지해리슨의 미망인 올리비아와 그의 아들 대니는 전 비틀즈 멤버인 해리슨의 재를 바라나시지역 갠지스강에 뿌리기 위해 인도로 오고 있다. 해리슨은 지난달 29일 암으로 사망했다.

생전에 힌두교에 심취했던 해리슨은 석달전, 자신의 죽음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갠지스강에 몸을 담그기 위해 인도 바라나시지역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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