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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유지혜 윤곡상 최우수선수상

입력 | 2001-12-03 18:32:00


올 독일오픈과 네덜란드오픈 탁구 단식에서 우승한 유지혜(25·삼성생명)가 한국 여성스포츠회(회장 이덕분)가 선정하는 제13회 윤곡상 최우수선수상 수상자로 3일 결정됐다. 또 공로상은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을 맡고 있는 강영신씨(50)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