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총 사업비 1430억원을 들여 2005년까지 ‘2단계 교육정보화 종합발전 계획’을 추진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현재 초중고 학생 24명당 1대꼴인 교육용 컴퓨터를 2005년까지 5명당 1대꼴로 늘리고 낡은 정보화 기기를 신종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또 교원용 개인컴퓨터도 올해 1400대를 포함해 2005년 말까지 8500대를 새로 보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천교육포탈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인터넷을 활용한 학교 정보통합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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