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660억원 규모의 자산담보부증권(ABS)를 발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달 28일 발행되는 ABS는 3년 만기로 매출채권 1430억원, 임차 보증금 230억원 등의 자산을 대상으로 하며 이자율은 연리 6.9% 선으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ABS는 기업이 보유한 자산을 담보로 제3자에게 발행하는 증권으로 기업은 ABS 발행을 통해 비유동성 자산을 현금화해 유동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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