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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한의사가 환자 뺨때려 고막 파열

입력 | 2001-11-20 18:41:00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20일 자신에게 모욕적인 말을 했다는 이유로 환자의 뺨을 때려 고막을 터지게 한 혐의로 한의원 원장 A씨(37)를 입건했는데…▽…A씨는 17일 오전 11시경 어깨가 불편해 치료받으러 온 B씨(64·여)가 “왜 물리치료를 해주지 않느냐. 내 평생 이렇게 불친절한 병원은 처음 본다”며 불평하자 오른손으로 B씨의 뺨을 한 차례 때려 왼쪽 고막이 터지는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