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약세장이 돌아오면서 워런 버핏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업의 실적을 유일한 투자원칙으로 삼아온 그의 투자가 거품이 가라앉은 장세에서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는 얘기. 이를 반영하듯 그가 운영하는 버크셔해더웨이의 주가는 테러사태 이후 연중 최고치 수준까지 올랐다.
각종 재료와 수급 상황에 따라 유달리 지수가 크게 좌우되는 우리나라에서 실적만을 바탕으로 투자를 한다면 어떤 결과를 얻을까. “우리나라에서도 실적이 역시 가장 믿을 만한 투자지표”라는 결론을 이끌어낼 만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02년 실적호전 예상 종목거래소기 업매출액
증감률
(%)영업이익
증감률
(%)PER
(배)고려개발11.812.61.8한국컴퓨터14.433.32.0영원무역10.612.12.6광전자18.324.93.0현대백화점18.413.73.3EASTEL83.9830.23.4현대모비스14.918.63.6
화인케미칼15.451.83.7율촌화학18.722.63.8제일모직11.419.93.9대웅제약19.665.84.0
한국단자11.413.04.2웅진닷컴27.013.16.6신세계23.726.47.0
삼성화재18.1305.77.3신도리코66.845.57.4자화전자13.413.57.8팬택24.120.08.3대덕전자13.515.89.4
코스닥단암정보29.0144.42.5LG텔레콤16.371.84.3삼우통신33.8370.64.4윌텍정보108.3196.34.6파인디지털57.9100.04.7
포스데이타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