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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강병규 연기자 변신…KBS2 시트콤 주연 맡아

입력 | 2001-10-21 18:48:00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투수 출신 연예인 강병규(29·사진)가 연기자로 나선다. KBS 2TV가 11월5일 가을개편 때 ‘멋진 친구들 2’의 후속으로 마련한 시트콤 ‘잘난 체 하지마’(월∼금 저녁 7·50)에서 주인공인 헬스클럽 사장으로 등장하는 것.

‘잘난 체 하지마’는 헬스클럽을 다니는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코믹 드라마.

최근 KBS 2TV ‘일요일은 즐거워’의 ‘돌격 앞으로’ 코너에서 솔직한 웃음을 전하고 있는 강병규는 연기가 이번이 처음이지만 자신만만한 표정이다. 그는 “지난 6개월동안 개인 교습을 통해 배운 다양한 표정 연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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