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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가 학생군사교육단(ROTC) 창단 계획서를 최근 교육인적자원부에 제출했다. 우수 여성 인력을 군 장교로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이 조성됐기 때문에 여대생도 ROTC를 통해 군 장교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국방부는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6일 KTF가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여자대학에 ROTC를 창단하는 데 대한 의견을 물었다. 465명이 응답한 결과는 ‘찬성’ 83.2%, ‘반대’ 16.8%였다.
raphy@donga.com